깜짝 결혼 발표한 티아리 지연과 야구 선수 황재균

오늘 갑작스레 깜짝 결혼을 발표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티아라의 지연인데요.

그녀의 결혼 상대는 바로 야구 선수로 활약 중인 황재균 선수였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같은 시각 황재균 선수도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미, 황재균 선수는 은근 슬쩍 여자 친구가 있음을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밝혔었는데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당시에 차안에서 티아라의 음악을 들으며 안무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서 당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는데요.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아요. 만난 지 4개월 정도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결혼하고 싶은 의사도 슬쩍 밝혔었습니다. 

또한, 올림픽 시즌 때 많이 힘들었는데 그 시기를 여자친구가 많이 보듬어줬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작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야구 시즌 종료 후 12월에 결혼을 하기로 한 두 사람.

그런데 결혼 소식을 벌써 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 좋든 나쁘든 그 영향이 팀에까지 미칠 것을 고려해 미리 발표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SNS에 자필로 결혼 소감을 밝힌 두 사람.

 

힘든 시기에 함께 있음으로써 그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던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출처 : MBC 나혼자산다 /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 황재균 SNS / 지연 SNS